1. 10월 한달 동안 끝자리가 1일안 날에 신한카드로 던킨을 사면 50% 해준다고 해서 어느날 한박스 구입.
아침이라고 조용히 도넛 반개를 먹고 잼이 들어 있지 않은건 냉동고에 좀 던져 넣어놓고 (괜찮을까?)
나머지는 집에 가져 가고...
저녁에 먹을까 말까 하다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다음날 아침에 또 도너츠를 먹는데,
먹는 와중에 격하게 미스터 도너츠가 땡기더라....;;
쫄깃쫄깃한 폰데링과 엔젤 크림 생각이....
아아.. 아마 그 전에 키르난님이 블로그에 엔젤크림 얘기를 쓰셨다지.. 먼산....;;
2. 어젠가는 저녁을 먹는데 회사 아저씨들이 쳐다보면서 '참 잘먹네. 우리랑 똑같이 먹는거니.. 많이 먹는거지?'
.. 지금 누구 놀리나요...;;
잘 먹는다고 해도 그거 칭찬 아니거든요...;;
하지만 사무실 근처 허름한 분식에 은근히 맛난지라..
그 많은 메뉴판에 옥석을 가리는 재미로 밥 먹어요.. 쿨럭.
그나마 오늘은 밥을 좀 덜어줘서 덜 먹고 왔는데 오자마자 게임하면서 아이스크림을...
'또 먹어?' 소리 들었....;;
3. 아니 문제는 낮에 모 님이 가고 싶어하셨던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를 구경하면서
'꺄아~ 난자완스 먹고 싶어~ 베이징 오리~~'
나 얼마전에 차이나타운 다녀온것 같은데...
그놈의 오리는 전에 본 다큐의 영향.. 이 아니라 얼마전에 본 책 덕이구나...;;
포로리의 "때릴꺼야?" 라는 어투로 "부자야?' 라고 물어보며 오리고기에 환장한 주인공...
어익후...;;
4. 하지만 실상은 살이 쪄서 기절하기 일보 직전이랄까...;;
문제는 요즘엔 폭식은 못하는데 종목을 바꿔 가며 -특히 단것- 계속 먹는지라...
집까지 걸어갈까.
아서라. 오늘 훈제 닭고기 5마리 택배 왔...
아 놔...;;
5.
이건.. 게으른자의 도시락.. 쿨럭.
설마 이것 뿐.. 일리는 없고.
단지 아침에 양상추 자르기도 귀찮아서(...;;) 조금 남은거 통채로 들고와서 요플레와 고구마와 우유랑 같이 먹었다.
아, 간식으로는 아기 머리만한 배도 먹었던가...;;
6. 겨울용 보온도시락을 살까.. 하는데.
밥도 넣고 다니고 좀 큰거 사서 양배추스프 넣어 다닐꺼야~ 룰루랄라~ 하면서 반찬통이 없는 죽통을 보고 있는데...
'500ml면 밥통 치고 크지 않아요?' 라는 얘기에 패닉중...
음.. 클까요...
그렇다고 300ml사면 양배추스프 넣기 애매하고... 400ml사면 밥 넣기도 애매하고...
흐음....ㅠ.ㅠ